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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에 대한 열정 및 도전으로 지난 3월9일 입학식을 가진 이후 다양한 교양강좌, 건강강좌, 지식강좌, 시티투어, 소방안전교육 등 총 30회에 걸친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광스런 졸업장을 품에 안은 것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임석보 노인대학장, 김영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졸업생,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졸업증서 수여, 표창장 수여, 회고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나라가 오늘날처럼 잘살게 된 것은 여기계신 어르신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전제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퇴임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천 노인대학은 1976년도에 개설한 이래 많은 대학생 어르신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는 총학생수 308명 중 졸업생 44명, 수료생 264명이고 학사일정과정에서 모범이 된 학생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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