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2-04 14:05:00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 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2017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2017.10.16 ~ 12.15)을 맞이하여 12월 4일(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고질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번호판 영치는 사전자료 구축을 통한 현 거주지 주변 탐문 영치를 비롯해 영치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시되었다.

11월말 현재, 도량동의 자동차세 체납은 약 5억 원이며, 이는 전체 체납액(약 11억9천만 원)의 42%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3회 이상 고질체납차량은 체납대수 기준으로는 도량동 전체 체납차량의 25%이나 체납액 기준으로는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3회 이상 고질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번호판 영치를 통해 상당액의 체납세 감소가 기대된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자동차세 체납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연중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