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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여단은 한반도 유사시 '김정은 제거작전'을 포함, 북한 수뇌부를 겨냥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기존 특수전사령부내 일부 부대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창설됐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특임여단 주 임무는 기준 특임대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특임대가 적진 침투 후 작전 수행 역할을 맡으면 특임여단은 해당 지역을 방어하고 봉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미국의 특수부대 체제와 유사한 것으로, 델타포스와 네이비실 등 특수부대가 제거 작전을 펼치면 레인저가 주변 지역 봉쇄·방어 작전을 맡게 된다.
군 당국은 특수전사령부 예하 기존 1개 여단을 특수임무여단으로 개편했다. 1개팀이 10여명으로 편성되는 특전사 편제를 고려할 때 여단의 규모는 10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무기, WMD(대량살상무기) 사용 등 긴박하고 심각한 안보위협 징후가 포착되면,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 결심에 따라 '대량응징보복'(KMPR) 하나로 특임여단이 참수작전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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