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도 현안사업 지원 건의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2-01 09:48:5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2018년 정부예산안 국회 본회의를 통과(12월 2일)’를 앞두고, 이시종 도지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30일, 이 지사는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국회를 방문하여,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회 소속 윤후덕 간사, 어기구, 경대수 위원을 차례로 만나 도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지사는 ‘국도 19호선 미원우회도로 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등 주요 SOC사업과 ‘중부내륙 광역관광개발사업’ 및 ‘국립무예진흥원 설립’, ‘중북부 수계광역화 사업’등 도정 주요 사업 타당성을 일일이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기획재정부 예산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복지, 일자리, 4차 산업혁명에 집중되면서, SOC사업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으며, 이에 도는 이달 초부터 도 정부예산팀을 국회에 상주시키며, 국회의원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도정 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지사는 2일 경대수, 김도읍, 김현권, 양승조 의원을 면담한데 이어 7일에는 어기구의원 등 예결위원을, 13일에는 백재현 예결위원장을, 27일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을 만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11. 14. ~ 11. 30.까지 예결특위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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