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오감만족 프로젝트(촉각) 사업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30 15:31:23

[구미타임뉴스=이승근]구미시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송재순) 오감만족 프로젝트(촉각)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 6세대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겨울이불 나눔 행사는 오감만족 프로젝트(촉각)사업의 하나로 오래된 이불을 바꾸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속에서 얼었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라는 정서적 지지 제공을 위해 경북공동모금회 배분예산인 특화사업비로 추진했다.

송재순 위원장은 “기름 값이 아까워 보일러도 틀지 않고 지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봤을 때 무엇보다 필요했던 게 따뜻한 겨울이불이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이불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달된 이불이 우리 이웃의 마음마저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소외계층의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오감의 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사업이 지역특화사업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을보듬이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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