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시정연설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밝혀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1-27 22:43:44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와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해뜨는 서산을 위해 시정을 펼쳤으며, 여기에 시민과 시의원들이 적극 힘을 보태준 결과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자원회수시설 및 바이오가스화시설 조성, 양대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관로 정비와 함께 스마트시티 도시 안전망 구축과 지능형 CCTV 설치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근린공원 조성 등을 통해 자연생태기반을 만들고 예천2지구, 수석지구, 석남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여건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의 자동차 특화산업단지 변경, 지곡지구에 자동차 부품 특화산업단지 조성,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해수담수화 사업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여개선 취항을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물류산업단지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서산 대산항을 복합 물류항만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서산공항 개발을 가시화하면서 이곳과 내포시를 연결하는 철도 인입선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제시했다.

지역산업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산캠퍼스 유치에도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우테마파크 및 다기능 수산물센터 건립 등을 통해 축산·어업의 6차 산업을 본격 추진하고 특히 아산·삽교호와 대호호 수계 연결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는 등 항구적 가뭄대책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 세계청년광장, 세계청년문화센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으로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출산친화 통합 서비스 지원센터 운영, 아이행복단지 조성 등으로 복지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인‘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내년에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며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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