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초번호판’ 활용 119긴급출동 시스템 구축
건물 없는 도로변에 기초번호판 1,300여개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4 10:17:48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응급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초번호판을 활용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했다.

지리정보시스템은 신고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로등이나 버스승강장에 부착된‘도로명과 기초번호’를 119와 연계하여, 최단시간 내에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긴급출동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응급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고자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정확한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도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기초번호판의 위치정보를 탑재한 119종합상황실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스템 구축은 소방본부와 시 토지정보과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