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큰잔치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막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0-30 18:25:0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0. 28(토) ~ 10. 29(일), 2일간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축구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2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정동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축구꿈나무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등부 총 54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며, 구미에서는 3개 클럽(구미FC, PHK금오FC, 비산주니어FC)에서 총 6개팀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 우승, 준우승팀은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했다.

올해로 10회째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코치 및 심판진, 학부모 등 1,500여명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유소년축구 대회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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