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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주민 밀착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민·관 다양한 사례관련 실무 및 정보에 대한 공유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바탕이 된 세심한 사례관리로 대상 가정의 삶의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교육은 ‘저장강박증의 이해 및 사회복지적 개입 기법’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사회사업팀 박인태 과장을 초빙하여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을 앓는 가족으로 인해, 온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악취로 이웃 주민들의 생활까지 힘들게 하여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임상 양상에 따른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하고 깊이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적정한 서비스의 신속제공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정말 필요한 곳에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겠다. 앞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군민이 행복한 달성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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