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워크숍은 과도한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쉼, 내안의 나와 마주하기” 라는 주제로 한영희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미술치료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복지현장에 종사하면서 겪었던 내면의 어려움들을 미술치유작업 중에서 꼴라쥬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꼴라쥬라는 말은 ’풀로 붙이다’ 에서 유래된 말로 일상의 비예술적인 여러 재료들 (헝겊, 종이, 끈, 잡지 사진 등)을 캔버스나 널빤지 위에 붙여 창조해 낸 그림으로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자아관을 재정립하는 등 자신의 상황과 모습을 표현하는 것에 목표를 둔 미술치유 방식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종사자들이 업무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구민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힘을 얻어 직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간직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