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엑스포’개막 눈앞에... 막바지 현장 점검에 박차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0-24 14:06:52
【경북타임뉴스 = 이태우】경상북도는 다음달 11일부터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23일(월)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하여 행사 준비 상황을 체크하고 호찌민총영사를 만나 마지막까지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개막식과 주요 공연이 펼쳐질 응우엔후에 거리를 찾아 특설무대 설치와 개막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응우엔후에 거리가 호찌민을 상징하는 주요 명소인 만큼 경상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존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흥미로운 공간으로 연출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9.23공원을 찾아 전시관 및 바자르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행사장 배치와 시설물 설치 상황, 교통․치안․안전 대책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행사 대행사와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마지막까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노완 주호찌민총영사를 면담하고 그 동안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총영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 소재 대학을 활용한 행사 홍보방안과 행사 환영분위기 조성 등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했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수정․보완하는 등 원활한행사추진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호찌민시와 세세한 부분까지 조율해 나가면서 빈틈없이 행사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에 대한 대내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성공적 행사가 되도록준비하겠다” 면서 “문화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성원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