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11월 12일까지 단풍철 성수기 특별대책 집중기간 운영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0-23 11:35:13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소장 조준한)는 가을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특별대책 집중기간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정상에서 곱게 물든 단풍이 10월 중순부터 11월 첫째 주 즈음하여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관리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안내소 및 청량산도립공원을 통과하는 군도 14호선 구간에 사무소 직원을 집중 배치하여 계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집중기간 동안 임산물 채취, 샛길출입, 흡연, 취사, 무단주차 등 자연생태계 훼손 및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방침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준한 소장은 “소방방재청의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주의보 발령에 맞춰 소방관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여 단풍 절정기를 맞아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악사고의 주요원인이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개인의 부주의에 따라 발생하는 만큼 산행 시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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