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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딸기 농가 대부분이 기존 토양 접촉 육묘로 정식 후 시들어 죽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자 ‘딸기 우량묘 생산 육묘시설 시범사업’을 딸기 작목반 2농가 1,000㎡에 시범 보급했다.
영주시가 보급한 고설육묘시설은 동력시비기를 통해 관수, 관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설로 토양과 격리시켜 무균상토를 이용해 육묘하는 방식으로 토경 육묘농가에서 많이 발생되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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