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청소년 만족도 97%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0-13 14:26:22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2017 천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모습[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2017 천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만족도 조사결과 참가 청소년의 9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진로체험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수련관에 방문한 청소년 4,8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했던 직업체험, 진로선택에 도움, 재참여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72%였다.

조사결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7%였으며, △직업체험부스 95% △문화예술체험 91% △특성화고교 88% △릴레이 토크쇼 86% △대학생멘토링 8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직업체험부스 70여개 중 축구선수, BJ방송인, 경찰관, 장교․부사관, 특수분장사, 바리스타, 교도관, 간호사, 제과제빵사, 마술사 순으로 체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진로체험 페스티벌 참가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응답으로는 96%의 청소년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추후에 다시 참여하고 싶은지에 대한 응답으로는 97%의 청소년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그밖에 다음에 만나보고 싶은 직업인으로는 가수, 프로게이머, 카레이서, 외교관, 피아니스트, 사육사, 정보보호전문가, 성우, 장의사, 수의사, 통역가 등으로 나타났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제1회 진로체험 페스티벌에서 참가 청소년의 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을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통해 조사된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유학기제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문화대학교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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