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최장 추석연휴, 범죄․교통사고 눈에 띄게 감소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0-09 18:28:24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북경찰청(청장 박화진)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 20 ~ 10. 9일까지(20일간) 全 경찰역량을 민생안전에 투입하는 단계별『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여 강력사건 등 주요 범죄가 감소하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단계로 7일간(9.20~26),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범죄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했다.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지역경찰․형사․여청 합동 FTX를 실시하였고, 명절에 급증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위험가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단계로는 13일간(9.27~10.9), 순찰을 필요로 하는 위험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현금취급업소 등 범죄 취약지‘탄력순찰’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했다. 

시간대별 치안수요를 분석하여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다중운집장소와 고속도로 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원거리 우회로를 확보했다. 

도로전광표지판(VMS) 및 입간판 등을 활용하고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민 불편 해소에 노력했다.

버스터미널․기차역․공항 등 추석 연휴 귀성객이 집중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활동도 강화했다.

이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특별치안대책 추진 14일간 대비)에는 지난 16년 대비, 5대 강력범죄(발생)는 –22.2%감소했다. (′16년750건→′17년583건 /- 167건)

16년 대비, 전체 범죄(발생)는 –25.6%감소하는(′16년 2,698건→′17년 2,007건/ - 691건) 등 평온한 치안질서를 유지했다.

한편, 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스마트 폰(교통알림e) 등 각종매체를 통한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고속도로 혼잡구간(9개구간), 국도․지방도 혼잡구간(42개소), 공원묘지(28개소), 재래시장(49개소) 등 혼잡장소 주변 소통위주 교통관리 실시했다.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24건(-19%)이 감소(’16년 128건→’17년 104건)하고 사망은 2명(-50%)감소(’16년 4명→’17년 2명)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된 교통상황을 유지했다.

※ <경력> 교통 127명, 지역 182명, 상설중대 168명 등 총 499명(일평균)

<장비> 순찰차 128대, 싸이카 23대, 헬기 1대 등 총 158대(일평균)

이와 관련, 경북경찰청에서는 위험한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탄력순찰을 적극 활용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방범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는 예방적 대응으로 도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