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회의 개최
구문회 | 기사입력 2017-09-29 11:54:04
【거창타임뉴스 = 구문회】거창군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14개 기관단체와 13개 협업부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관단체 사전기획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추진되는 안전한국훈련은전국훈련, 자체훈련, 공통훈련, 연계훈련으로 추진하고 군 자체훈련으로는 토론기반훈련 2회, 현장대응 실제훈련 1회를 추진한다고 했다.

현장훈련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되어 가연물 연소확대로 인접건물로 번져 피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인명구조, 수습ㆍ복구 등 대응역량을 배양하는 훈련이다.

또한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와 협업부서에서는 훈련 시나리오에 행동매뉴얼 반영 및 학습, 훈련 진행 절차 적절성, 참여기관 역할·임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건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에 강한 안전한 거창군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훈련기획과 기관단체 간 재난 네트워크가 조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참석한 기관단체에서는 2014년 세월호 사고, 2016년 경주시의 9.12 지진 등으로 대형재난에 대한 우려와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속에 군민・학생・주부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체감형 훈련으로 추진돼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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