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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안철우 도의원, 이효선 경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도내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회원을 위로 격려했고, 보훈단체 발전에 공이 있는 5명에게는 도지사와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신재범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핵 개발에 철저히 대비를 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무엇이 옳고 그런지를 가릴 수 있는 지혜를 주어야 하며, 특히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양동인 군수는 “국가의 위기 속에 애국충절의 기개를 꿋꿋이 지켜오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며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거창군 보훈단체가 국가안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전우애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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