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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채용관에서는 직·간접으로 55개의 기업과 300여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로 1:1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가 참여하여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알선 및 구직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해 주었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취업타로운세, 지문적성검사 등은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각 부스를 돌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 구직자들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가길 바라고 기업하기 좋은 성주 건설을 통해 앞으로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자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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