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먼저 분양받은 입주민 안전에 노출 위험한 상황 발생 충격!
김이환 | 기사입력 2017-09-28 14:05:39

[구미타임뉴스=김이환,배문호] 빈터 불법쓰레기,폐기물 불법야적, 공사장 흙먼지 분진, 소음 피해등 진행중인 공사기간 동안의 피해는 고스란히 먼저 입주한 입주민의 몫.

현재 경북 구미 4공단 확장단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확장단지 내 도서관 조성예정지에 산업폐기물(남은 페인트통,시멘트포대,폐콘크리트) 공사자재 잔해들과 불법일반쓰레기 등이 적재되어있다.

임시야적장으로 판단하기엔 너무나도 허술한 관리상태와 위험천만한 요소들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바로 인근 아파트와의 이격거리는 약 70m정도. 성인의 경우 도보로 2분정도의 거리이다.

요즘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에는 분진망 하나 없는 야적장의 먼지와 남은 시멘트 포대의 먼지가 인근 입주 단지아파트로 유입될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더욱이 현재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때라서 그 고통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안전휀스가 없어 누구나가 출입이 자유로운 상태인데, 이미 입주한 단지에 어린이들이 호기심으로 야적장에서 놀게 될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먼저 아파트 분양받아 설렘으로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은 주변 공사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 고통을 공사마무리가 될때까지 참고, 견디며 생활해야한다.

이처럼 구미시와 수자원공사의 무관심한 관리감독과 비실정적 행정처리가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다. 

또한 앞으로도 확장단지 내에 조성 예정지로 무기한 결정을 기다리게될 도서관, 중학교,고등학교 부지 등이 또다른 빈터로 방치될 가능성이 높아 그 피해는 또 다시 반복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시기와 택지조성 완료 시기가 맞지않는 실정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 현재 신도시 개발 여건의 문제점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매번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위해서 그리고 시민들의 더나은 정주여건을 위해서 구미시지자체 그리고 수자원공사의 실질적인 방안,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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