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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네일아트, 추억의 포토존, 대형 윷놀이, 캐리커쳐 등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구립월디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과 마샬아츠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념식에는 김홍섭 구청장, 김영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정헌 인천시의회 의원, 여러 사회복지시설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또한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8명에게 구청장상을, 4명에게 구의회 의장상을, 우수경로당 16개소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히 최우수경로당으로 금호2차 경로당에게 수여됐다.
한편 이번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동별 경로잔치를 오는 10월 12일 용유동을 시작하여 10월 26일 영종동을 끝으로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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