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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가 중지된 3가구를직접 방문해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2차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의결된 특화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니라,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곽승욱 면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사랑을 더 가져야 한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주변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하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외면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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