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면, ‘하하호호 행복나누기’사업으로 웃음전파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9-28 06:54:09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태규)는 지난 22일부터 용산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하호호 행복나누기(찾아가는 웃음치료 특강)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하호호 행복나누기’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직접 방문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웃음치료 특강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노년의 우울증 극복, 치매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황태규 위원장은 “웃음치료 강의가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대 면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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