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3동, 찾아가는 '발품 복지 상담소' 운영
박희라 | 기사입력 2017-09-26 17:00:24

【부산 = 박희라】해운대구 반여3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욱)는 지난 22일 오봉산 체육공원에서 사례관리 사업 홍보 및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발품 복지 상담소,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8월 처음 개시된‘발품 복지 상담소’는 현장에서 주민들을 상담하며사례관리 사업 및 맞춤형 복지 정보 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사례관리 유관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스마트 사례관리 연구회원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지역 자생단체가 주도하는‘안전하고 건강한 반여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돼 많은 주민들이 ‘발품 복지 상담소’를 이용했다.

반여3동 김용욱 동장은 “어려운 주민이 오길 기다리는 소극행정이 아닌 현장에 직접나가 주민들과 상담하는 발품행정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반여3동, 찾아가는 '발품 복지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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