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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세대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초청 내빈들의 축사와 모범어르신 표창 및 만수무강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 청춘달리기, 볼풀농구, 읍면별 어르신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각종 게임부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우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 어린 시절 운동회가 생각났다”며 연신 즐거워했다.
김문오 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달성군이 참다운 효를 생각하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명품 고장이 되고, 어르신들 또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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