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다음달 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6 12:56: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시설위문 및 소외계층 돕기 ▲성수품 물가 관리 ▲ 서민생활 안정 ▲교통대책 ▲안전사고 예방대책 ▲비상의료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세부대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정관리대상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다.

특히 구는 종합대책 추진기간 중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수급의 안정적 관리, 가격 과다 인상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 집행으로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 및 권리 구제에 나서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구청 당직실과는 별도로 의료대책반 등 7개반 56명이 상시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비상진료, 불편신고 접수, 쓰레기와 상하수도 민원 처리 등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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