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우리 마을의 보물은 무엇일까?
22일 가오초등학교에서 마을의 역사‧인물 등 알아보는 ‘우리 마을 보물찾기’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4 13:57: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효동주민센터(동장 전상욱)는 22일 가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비학산알바위축제기획단(단장 김명진)이 주관하는 ‘우리 마을 보물찾기’ 행사가 효동, 천동, 가오동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공동체활성화사업 “놀자! 놀자! 마을에서 놀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평소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동네 곳곳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마을에 대한 사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마을의 역사‧환경‧인물과 관련된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참가자들은 설명을 들으며 이를 찬찬히 둘러본 후 퀴즈로 맞히고 상품도 받아갔다.

그리고 현재 천동에 거주하는 일명 ‘찐빵할아버지’로 유명한 강봉섭 어르신은 참여자들에게 손수 만든 찐빵을 나눠주며 힘을 보탰다.

김명진 단장은 “주민들이 마을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돼 마음이 흐뭇하다"며 “10월 14일 열리는 제2회 비학산 알바위축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우리 동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도미노처럼 퍼져나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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