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 나눠
평소 ‘지역사회와의 동행’ 강조, 다양한 공헌 활동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4 11:55: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조일환 사무국장과 직원 등 한밭대 교직원봉사단원들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세재활원과 심경장원을 방문해 위생용품과 사과, 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대학 인근의 어르신들에게는 댁으로 직접 쌀을 가져다 드리면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밭대 봉사단의 방문을 받은 성세재활원 김원식 국장은 “한밭대에서 매번 명절마다 재활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며, “요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한밭대처럼 변함없이 도움을 주는 손길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성구 관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만들어 액자에 담아 선물해 드렸고, 현충일에는 참배객을 대상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밭대 조일환 사무국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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