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웃사랑 교집합」 업무 협약 체결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15 18:47:51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9. 14(목) 11:00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웃사랑 교집합」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각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각자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이웃사랑 교집합」사업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각 기관․단체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양포파출소는 정례순찰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옥계119안전센터는 긴급사항 접수․처리 시 특이사항 발견할 경우 정보를 공유하고, 구미4공단우체국은 우편물배달을 통해 특이사항 발견 시 정보를 공유하고, 인동새마을금고4공단지점․인동농협옥계지점․대구은행4공단지점은 서비스연계 대상자에 대해 성금 및 장학금, 노력봉사 등을 지원하고, 7개 초․중학교는 교사 상담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발견 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양포동통장협의회는 통장 활동 시 지원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신고 및 필요시 노력봉사를 지원하고,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및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이웃사랑 교집합」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민간 기관․단체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적인 복지허브화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그동안 양포동에서는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65가구를 가정방문 하여 13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물품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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