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드림스타트, LOVE 릴레이-함께하는 Walking & Talking
이상군 | 기사입력 2017-09-12 16:52:21
【부산타임뉴스 = 이상군】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LOVE 릴레이 5회차 활동인 ‘함께하는 Walking & Talking’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금정구청 직원취미클럽 연계 드림스타트 아동 여가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자람 LOVE 릴레이』사업의 마지막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 걷기 동아리인 ‘강산애’ 직원들과 함께 오륜동 땅뫼산 황토숲길을 배경으로 강과 산을 주제로 한 필통 만들기, 자연식물 이해하기, 블라인드 워킹 등 다양한 팀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공무원 언니, 오빠들께서 너무 잘해 주셔서 서먹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멋진 강을 보며 다같이 김밥도 먹으니 즐겁고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한 ‘강산애’의 한 직원은 “예쁜 필통 만들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걷다보니 동심으로 돌아가 같이 젊어지는 기분이었고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행복자람 LOVE 릴레이』사업의 모든 동아리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금정구청 로비에 이제까지 활동했던 사진을 전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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