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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랜드에서는 실내에서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밤에는 어떤 색의 옷을 입어야 잘 보이는지, 비가 오는 날에는 어떤 색깔 옷을 입고 어떤 우산을 써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 등 유아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교통안전규칙을 배웠다. 그 외에도 동영상을 통하여 자동차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안전벨트를 직접 매어보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횡단보도, 육교, 철길건널목 등 실제 도로와 같이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건너보았으며 교통표지판의 그림이 어떤 뜻을 의미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어린이회관에서는 입구의 수족관, 4개의 다양한 전시실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놀잇감들이 가득하였으며 기초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이해하는 즐거운 과학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인숙 원장은 “몸으로 경험하며 배우는 교통안전교육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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