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시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영천산업단지에 보잉항공전자MRO센터 건립과 항공전자산업의 전기·전자 전장품 생산 전초기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CEO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은 항공산업의 미래와 청소년의 꿈을 연계한 특별강연을 본관 1층 청암홀에서 금오공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은 ‘학생들의 꿈과 보잉사의 하늘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일일 멘토로서, 꿈 나눔의 롤 모델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고 싶은 일, 재미있는 일,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이 한결같은 바람이자 꿈인 학생들이라 질의 응답의 내용도 여느 때보다 더욱 진지했다.

향후 보잉코리아 입사 지원 자격요건, 직무에 따른 전문성, 회사에서 요구하는 핵심가치 및 인재상 등 구체적인 질문들이 쏟아져 학생들의 높은 취업 열망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구미시 백승주 국회의원이 깜짝 방문하여 기술인재 양성 현장인 금오공고 학생들과 만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보잉코리아 사장인 에릭 존에게 건의하며 학생들에게 또다른 꿈의 날개를 달아 주었다.

아울러, 금오공고에서는 ‘미래산업의 쌀’로 각광받는 탄소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4일 구미코에서 개최되는「2017 국제탄소산업포럼」에 학생들이 직접 참가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관련 산업에 연관된 새로운 꿈의 날개를 달아 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금오공업고] 보잉코리아와 함께 꿈의 날개를 달다 1

[금오공업고] 보잉코리아와 함께 꿈의 날개를 달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