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중, 뮤직프로듀싱 동아리 활동으로 디지털 음반 발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11 13:47:38
【구미타임뉴스 = 이승근】2017년 9월 7일, 구미 오태중학교(교장 김해식)의 ‘뮤직프로듀싱’ 동아리 부원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디지털음반이 ‘뮤싱 프로젝트 Vol.1’이라는 앨범명으로 각종 음원포털사이트에 발매되었다. ‘뮤직프로듀싱’ 동아리는 대중가요의 영향을 받아 자아정체성 및 공감대가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보다 건전하고 의미 있는 대중가요를 우리가 직접 제작하고, 이를 함께 향유하자’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뮤직프로듀싱’ 동아리는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음악 제작활동으로 정규 동아리시간 뿐만 아니라 방과 후 및 주말에도 동아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3월 경상북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된 바 있다.

‘배려’를 주제로 팀원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협동하며 제작한 이번 앨범 '뮤싱 PROJECT Vol.1'에는 TEAM SEAPEARL(금류리, 김수민, 손혜원, 안유진, 윤지혜, 이수민, 정다빈, 정유리, 정인영)과 TEAM BETWEEN(김나영, 성유진, 예석희, 오채림, 이다교, 이영경, 이우영, 조민서)의 트랙이 수록되어있다.

첫 번째 트랙 '함께'에서는 EP의 부드러운 음색과 TEAM SEAPEARL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귀를 포근히 감싸주고, 두 번째 트랙 'U R the only ONE'에서는 밝고 신나는 음색과 TEAM BETWEEN의 발랄함이 어우러져 귀를 즐겁게 한다. 이 활동에 참여한 ‘뮤직프로듀싱’ 동아리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생각을 글과 음악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 및 예술적 감각을 키웠고, 제작한 음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향유함으로써 심미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개월에 걸쳐 음악제작을 계획하고 구성하여, 제작에 거쳐 완성에 이르기까지 ‘뮤직프로듀싱’ 동아리 부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활동에 임하여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었고, 제작한 음악을 모두 함께 향유함으로써 건전한 교내 또래문화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었다. ‘뮤직프로듀싱’ 동아리 부원들은 ‘뮤싱 PROJECT Vol.1’을 시작으로 꾸준히 음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태중] 뮤직프로듀싱 동아리 활동으로 디지털 음반 발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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