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과 끼 찾아요”남해군 특기적성 프로그램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7-09-11 10:17:58
【남해타임뉴스 = 김정욱】 남해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으로, 하반기 학생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동기 부여와 창의적 인성을 함양,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주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감성캘리 ▲주니어골프 ▲이야기로 풀어내는 한자&중국어 ▲주인공은 나야 나 등의 강좌가 방과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개인별 집중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서민자녀의 경우 모두 무료이고, 일반학생은 일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생 특기적성 교육으로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더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특기 적성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행정과 평생교육팀(☎860-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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