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 영주시가 오는 20일까지 2017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가 희망자는 희망곡을 선정해 영주시청 기획감사실(054-639-6022~6025)로 간편하게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는 본 대회의 기존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1시 풍기 문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예심을 거쳐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금상(100만원)부터 특별상(30만원)까지 총 6명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 인증서’가 지급되므로 가수가 되기를 열망하는 예비 가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가요제 본선은 ‘영주풍기인삼축제’(10. 21 ~ 10.29) 기간인 10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시작되어 전국 각지의 소리꾼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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