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상시・지속적인 업무에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이 당연한 관행이 되어야 하고, ‘사람을 채용할 때는 제대로 대우하여야 한다’는 기본 당위에 입각하여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고용 및 인사관리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인 비정규직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최대의 사용자’인 공공부문이 ‘모범적 사용자’로써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공공부문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상황을 공유하며, 실천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국정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여 지역 사업장에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은 장기적으로 각 기관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고, 대국민 공공 서비스의 질도 개선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지청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