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으로 꽃 피우는 양성평등도시 달성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05 17:08:53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해 양성평등 실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컨설팅은 군 주요사업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담당자별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성 인지 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소외가정 주거환경 개선, 북카페운영, 옥연지송해공원조성, 지역일자리창출, 친환경산지관리사업, 에너지안전관리(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등 68개 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꼼꼼하게 실시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주요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여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된 행복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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