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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왕산초등학교가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한 것은 그동안 꾸준히 땀흘려온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수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아침 수업 시작 전과 점심시간, 때로는 훈련을 요청한 학생들의 바람을 들어 공휴일 및 야간시간까지도 틈틈이 연습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 같이 출전하였으나 다소 안타깝게 떨어진 남자 초등부 학생들과 대진하는 등 2013학년도 시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여하며 쌓아온 지도 방법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한 마음으로 준비해온 결과이다.
이태운 교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훌륭했다.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를 목표로 하기 보다, 학생들 스스로 전략을 구상하고 협동하며 역량을 모아가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같은 날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실시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대회에서는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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