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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수학적 개념과 실생활의 관련성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시대변화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2학년 수학학습도우미 31명과 본교 리미트 수학동아리 부원 20명을 중심으로 부스를 기획하여, 수학적 개념 탐구를 위한 활동지 개발과 체험 샘플 제작 및 12개의 체험부스(맹거스펀지, 만능 달력, 보로노이 다이어그램, 페르마의 밀실, 케플러 추측, 스트링아트, 이슬람문양작도, 72펜슬, crossing 도형, 정다면체 순환, 이차곡선 탐구, IQ퍼즐 램프)와 2개의 번외 부스(좌회전 금지미로, 캐스트퍼즐)를 운영하였다.
이날 체험전에 참가한 학생들은“수학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미적 아름다움과 논리적 사고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지켜본 김대곤 교장은 “수학이 어렵기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학생 스스로 체감하여 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원리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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