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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동안 10명의 후보학생들은 지정된 벽보판에 자신을 알리며 열띤 유세 활동을 펼쳤고 투표권을 부여받은 4~6학년 학생들은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할 일꾼을 살펴보느라 분주했다.
투표 당일, 방송실에 모여 입후보자들은 소신있게 소견 발표를 하였고,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한 뒤 각 교실에서 후보자의 얼굴과 공약을 한 번 더 확인하며 전자투표를 실시하였다.
한화균 교감은 학생들에게 선거의 4대 원칙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한 표의 소중함에 대해서 역설하였다. 또한 전교 학생회 임원선거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생자치회를 구성하여 이끌어 가게 되었을 뿐 아니라 공정하고 성숙한 학생들의 선거 모습에서도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말씀 하셨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을 뽑기 위해 고민하면서 자신의 한 표가 소중하고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힘이 될 수 있음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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