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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이하 얼티미트) 대회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가 참가하여 높아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져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가 되었다. 작년 얼미티트 대회 남초부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여초부에도 첫 출전을 하여 남녀 모두 결승전에서 영천 포은초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창작 댄스 종목도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여 전국대회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토요방과후 댄스부에서부터 시작한 팀이 전국대회까지 진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원호초등학교는 스포츠클럽대회를 대비해 틈틈이 방과후 동아리 활동, 여름방학 스포츠캠프, 특별강습회 등을 실시하며 담당교사(황찬희, 윤명준, 노덕구, 박소영)와 학생들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며 구슬땀을 흘린 노력의 결과가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6학년 얼티미트 황주성 선수는 “작년부터 얼티미트 대회에 나갔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전국대회에 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전국대회도 준비 잘하여서 원호초등학교의 첫 우승을 꼭 손에 쥐고 돌아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스포츠클럽대회는 11월 18 ~ 19일(토,일) 속초, 울산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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