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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성품협회에서 주관하여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 시작하여 10주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경로당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되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손주들과 행복한 관계 맺기와 지나온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가족 내 위치를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을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손주들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가족공동체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다른 경로당에도 확대운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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