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댁과 베틀에 앉아 삼베를 짜보자
김정욱 | 기사입력 2017-09-01 11:30:20
【보성타임뉴스 = 김정욱】 보성군(군수 이용부) 태백산맥문학관에서는 오는 7일까지 ‘태백산맥 속으로 go! g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죽산댁과 베틀에 앉아 삼베를 짜보자’라는 주제로 삼베 짜기, 물레 및 길쌈체험 등 소설 태백산맥 속에 등장하는 전통문화를 참가 학생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와 더불어 ‘내 삶이 담긴 시 쓰기’ 글쓰기 강좌,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책읽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태백산맥 속 대목 낭독’, ‘삼베와 우리나라 민중의 삶의 이야기’ 등 문학 프로그램과 풍선아트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 참여 신청은 태백산맥문학관(061-858-2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학생들의 현장학습지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며 “아울러 문학을 단지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태백산맥속으로 (1)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태백산맥속으로 (2)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