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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구미지청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구미․김천건축사협회와의 업무 연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건설사업관리 업무: 건축물, 건축설비 또는 공작물이 설계도서의 내용대로 시공되는지 확인하고 품질관리,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건축주와 시공사를 지도감독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기관 간 소통 및 협업, 건축사협회의 현장지도 착안사항, 법․제도 홍보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김천지역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미고용노동지청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재해가 다발하고 있어 근린생활시설, 공장신축공사 등 추락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하여 집중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구미․김천지역 건축사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실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재해예방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건설현장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실시되는 추락재해예방 감독 결과, 적발된 법 위반 현장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정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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