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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명혜 교수님은 ‘공감대화카드’의 의미와 이를 통한 학급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로 구성된 공감대화카드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임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대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됨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수현 상담교사는“평상시 명확한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공감대화카드를 활용하여 보니 자연스럽게 감정과 욕구를 읽어주면서 숨겨 있던 감정들이 너무도 쉽게 해소됨을 느꼈다며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진정어린 공감이 된다면 학생들과 관계 회복을 통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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