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달라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잖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28 14:10:23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사벌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8월 21일(월)~8월 25일(금)까지 일주일 동안을 장애이해&장애인식 개선교육 주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5일(금)에는 특별히 장애스포츠체험을 실시했다.

25일(금)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스포츠 체험을 실시하였는데 2014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는 보치아와 시각장애인 스포츠인 골볼을 체험하였다. 각 스포츠를 체험하기에 앞서 경북 장애인 체육회의 전문 지도사님께서 경기규칙 및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 뒤 팀을 나누어 함께 경기를 진행하였다.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였지만 참가한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애스포츠 체험 후 6학년 김태우 학생은 “페럴림픽에 나가는 보치아 국가 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작년 2016 리우 페럴림픽 동영상을 보며 가슴이 뭉클하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3학년 김영현 학생은 “앞을 볼 수 없고 소리만으로 공을 막아야 해서 무서웠다. 이제 시각장애 친구들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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