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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농기계 이태춘 대표는 대가야읍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고령군씨름협회장을 역임하고 씨름협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고령군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2년 겨울 동력제설기와 여름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양수기 50대, 2013년 예초기 · 에어브로와를 기증 하였으며, 2014년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및 2015년 쌀 100포를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재해장비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선행을 베풀어 왔다.
이태준 대표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위 성금은 사업을 통하여 8개 읍․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취약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하여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눈이 올때도, 가뭄이 심할때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항상 같이 걱정해 주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이태춘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과,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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