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 4-H이념으로 새로운 불씨 지피다.
- 8월 26일 충북농기원에서 한국 4-H운동 70주년 기념 주제별 토론회 성료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8-28 08:45:56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 주제별 토론회가 26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4-H본부(회장 성기남)가 주관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한국4-H운동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날의 성과를 조명하고, 비전을 설정함으로써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 4-H본부, 연합회, 지도교사협의회, 학생 등 4-H회원 및 관계관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4-H발전을 위한 토론회로 구성되었다.

충청북도4-H본부 임선화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천 가능한 4-H개선과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4-H회 개선과제 △4-H주관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본부의 개선과제 등 3가지 논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충북 4-H회는 영농4-H회원 424명, 학생4-H회원 10,170명 등 총 10,5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후계농업인 육성과 농업·농촌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발전을 함께한 4-H회가 다시 한번 부흥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11월 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행사 대토론회의 일환으로 4-H운동 지원 시책 방향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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