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형곡2동(동장 김성호)에서는 8월 25일(화) 14:00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김성태)회원,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구미시 사회조사, 주민등록 사실조사, 청년 해외취업 대상자 모집, 제27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17 구미아시아연극제,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개최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각 통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간담회를 병행하여, 최근 주택노후화와 삼성코닝사원아파트 매각에 따른 이주 등으로 급감하는 인구증가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직원·통장 합동대책반 편성 후 미전입세대 방문홍보, 관내 미전입자들의 전입신고 신청을 위한 캠페인 실시 및 전입신고안내문 부착, 야간·주말 전입신고접수창구 운영 등을 통한 실효성 있는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성호 형곡2동장은 동 업무추진을 위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의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실시되는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에 협조를 바라며,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창구로서 항상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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