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가 수량을 결정한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25 10:57:29
【고령타임뉴스 = 이승근】경북 딸기의 주산지인 고령군의 딸기육묘 시범사업 평가회가 8월 24일(목)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고설딸기 재배농가 및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 딸기 육묘방법 및 시범사업에 관한 평가와 함께 사업성과를 분석하였고,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고령군에서 실시한 딸기육묘시범사업은 ‘시설딸기 육묘간소화 시범’, ‘딸기우량묘 생산 육묘시설설치 시범사업’이었으며, 시설딸기 육묘간소화 시범사업에는 고령군고설딸기연구회 회원 7명이 참여하였고, 딸기우량묘 생산육묘시설설치 시범사업은 대가야읍의 김태식농가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담당 강명원 계장은 “딸기는 다른 작목과 다르게 육묘가 겨울 수량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딸기농가에 있어서 육묘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 딸기육묘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우량묘 생육을 목표로 올해 딸기 육묘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딸기 육묘 시범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다.

사업의 결과로 딸기 제자리 육묘포트묘 100,000개 보급으로 기존 일반육묘대비 시간적 공간적인 효율성이 증대되었고, 딸기 우량묘 육묘시설이 2동에서 우수한 삽목포트묘 60,000주를 생산하여 정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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