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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존수영교실은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상안전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소지한 전담 수영강사가 투입돼 물에 대한 적응연습과 발차기, 호흡법 등 수영 기능교육, 자기 구조법 및 기본구조법 실습 등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현재 운영 중인 생존수영교실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상안전사고의 취약계층인 중학생들의 피해 예방과 대처능력 함양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존수영교실에 참가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중학생들은 인명구조가 아닌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영을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환영하였다.
김신중 교장은 “생존수영교실의 학부모 호응도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앞으로 통학 안전과 지도교사, 수영장 확보가 되면 전교생으로 생존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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